2000년도 이전의 상영되었던 너무나도 유명한 명작영화들.
그 영화들을 대표하는 이미지는 무엇이 있을까.
여기 한눈에 봐도 영화의 내용과 의미, 분위기를 읽어낼수 있는 몇몇 사진들을 소개한다.
킹콩 / King Kong (1933)
킹콩을 떠올릴 때 빠질 수 없는 장면. 뉴욕(New York),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(Empire State Building), 그리고 거대한 킹콩
7년만의 외출 / The Seven Year Itch (1955)
영화속의 이 한 장면은 이후 마를린 몬로(Marilyn Monroe)를 떠올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강렬하게 기억되는 이미지가 된다.
티파니에서 아침을 / Breakfast at Tiffany's (1961)
한손에는 커피, 또 한손에는 도넛을 쥔채 뉴욕5번가 티파니 보석상점에서 윈도우 쇼핑중인 영화속의 오드리 햅번(Audrey Hepburn).
석양의 건맨 2 - 석양의 무법자 / The Good, The Bad And The Ugly (1966)
The Good - 블론디 역을 맡은 젊은 시절의 클린트 이스트우드(Clint Eastwood)
대부 / The Godfather (1972)
정의구현을 위해 비밀스런 청탁을 하러 온 보나세라(Bonasera)와 딸의 결혼식 날 그의 귓속말을 듣고 있는 비토 코르네오네(Vito Corleone, 말론 브란도 분)
택시 드라이버 / Taxi Driver (1976)
"Are you talking to me?"
록키 / ROCKY (1976)
검은색 비니, 회색 트레이닝 복, 목에 둘러맨 파란 수건. 어디선가 록키 배경음이 들리는 것 같다.
스타워즈 / Star Wars (1977)
스타워즈를 아는 사람이라면. 또는 다스베이더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그의 명대사 "Luke,.......
그리스 / GREASE (1978)
섹시한 스타일로 변신한 샌디 올슨(올리비아 뉴턴-존 Olivia Newton-John 분)과 대니 주코 (존트라볼타 John Travolta 분)가
"You're The One That I Want"를 부르며 춤추는 장면
샤이닝 / The Shining (1980)
이미 영화의 대표이미지가 된 잭 니콜슨(Jack Nicholson)의 말그대로 미친 연기.
인디아나 존스 : 레이더스 / Raiders Of The Lost Ark (1981)
인디아나 존스 박사의 험난한 여행과 그를 기다리는 각종 함정과 위험들.
인디아나 존스를 잘 아는 사람이라면 이 둥글고 거대한 바위가 굴러오는 장면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.
이티 / E.T. (1982)
사람들은 E.T를 떠올릴 때 대부분 두가지를 생각한다. 서로 손가락을 맞대는 장면과 자전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.
그 중 "SF영화인 E.T"를 대표하는 이미지는 비정상적으로 크고 푸른 달을 배경으로 엘리엇과 그의 외계인 친구 E.T가 자전거로 하늘을 나는 장면이다.
스카페이스 / Scarface (1983)
이 영화를 보고난 후 남는 기억은, 과격한 알 파치노의 연기와 욕설, 마지막 총격씬. 그리고 "Say hello, to my little friend."
백 투 더 퓨쳐 / Back to the Future (1985)
브라운 박사와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(마이클 J. 폭스, Michael J. Fox 분)가 타임머신을 발견한 순간. 어렸을 적 나는 브라운 박사가 아인슈타인이라고 생각했다.
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/ When Harry Met Sally (1989)
아직까지 어떤영화에서도 이보다 오르가즘을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것을 보지 못했다. 단, 장소는 식당이어야 한다.
귀여운 여인 / Pretty Woman (1990)
돈이 많은 남자 에드워드 루이스(Richard Gere, 리차드 기어 분)와, 돈 때문에 몸을 파는 여자 비비안 워드(Julia Roberts, 줄리아 로버츠 분).
그들의 사랑표현 이었던 쇼핑과 Roy Orbison의 노래 Oh, Pretty Woman은 이 영화를 대표한다. 보고만 있어도 사진에서 노래가 들리는 듯 하다.
델마와 루이스 / Thelma & Louise (1991)
일상을 탈출하고 싶었고. 삶을 재충전 하고 싶었고,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길 원했던 그녀들.
비록 길을 어긋났지만 자신의 의지대로 끝까지 달렸다.
쥬라기 공원 / Jurassic Park (1993)
어두운 밤, 몰아치는 태풍, 이미 뒤집어진 노란 트럭, 그녀석이 날 노리고 있다.
펄프 픽션 / Pulp Fiction (1994)
갱스터 영화다. 피가 튀기고 욕이 남발하고 극악무도한 사람들이 나오는 영화. 하지만 이들 모두를 평범한 오락으로 만들어 버리는 것은
적재적소에 배치된 음악들. 그 음악효과들의 정점이라면 바로 이 장면이 아닐까.
포레스트 검프 / Forrest Gump (1994)
'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. 어떤 초콜릿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듯이,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결과가 달라지는 것이다'
스크림 / Scream (1996)
영화의 제목처럼 그녀가 비명을 외치고 있다. 초반에 나오는 짧은 역할이지만 너무도 강렬해서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이 장면을 잊을 수 없다.
타이타닉 / Titanic (1997)
누구나 배에 타게되면 한번씩 따라해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명장면. 설마 이장면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대표적인 이미지.
파이트 클럽 / Fight Club (1999)
인간 내면의 폭력성을 독특한 방법으로 끌어낸 영화. 폭력성을 분출했을 때 나타나는 자신감과 여유 그리고 즐거움이 담긴 한 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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