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 썸네일형 리스트형 못생긴 말의 일생.jpg 윗 사진의 작고 못생긴 검정 말을 '시정마'라 부릅니다. '정사를 시작하는 말'이란 뜻입니다. 암컷말의 경우 교미 전 상당히 민감해져 뒷발질을 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이는데, 비싼 몸값의 '종마'를 바로 들였다가는 성난 암컷의 뒷발질에 다치거나 죽을 확률이 있어 교미 전 '종마'대신 들이는 말이 바로 못생긴 '시정마'입니다. 암말의 진이 빠질때까지, 시정마는 암말의 뒷발질에 얻어맞으며 다가서고 암말이 준비가 다 되면 그제서야 강제로 '시정마'를 퇴장시키고 비싼 몸값의 '종마'를 들여 교미를 시킵니다. 발정이 난 '시정마'는 당연히 나가려 하지않고, 보통은 사람의 몽둥이질속에 강제로 끌려 나갑니다. 평생 암컷의 뒷발질에 맞아 그 자리에서 죽거나 교미 한 번 못한 채 살아가는 바람잡이 말을 '시정마' 라 .. 더보기 말의 질투.gif 네가 나보다 잘나간다고? 에라이! 더보기 뭐야 뭐가 어떻게 된거야 나 혹시 지금 날고있어? 더보기 해맑은 웃음2 더보기 해맑은 웃음 더보기 말 덮개 더보기 이전 1 다음